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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생체조직칩(MPS) 실증 · 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협약, 충북대학교병원 3D생체조직칩센터 출범

관리자
2024-08-07
조회수 162


3D생체조직칩(MPS) 실증 · 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협약, 충북대학교병원 3D생체조직칩센터 출범


산업통상자원부 주관 '3D생체조직칩 실증·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공모 사업'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. 이 사업은 생체조직칩 실증 상용화 지원 장비를 구축하고, 표준작업지침(SOP) 개발·보급, 기술 네트워크 구축, 실무형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.


2024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, 지방비 50억 원, 충북대학교병원 36억 원 등 총 1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. 충북대학교병원이 총괄 연구책임을 맡고, 분당서울대학교병원, 한국화학연구원,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하여 협력한다.


생체조직칩은 칩 위에 사람의 조직과 장기의 특성을 재현한 정밀 구조물이다. 국내에서도 생체조직칩 관련 연구 활동이 시작되었으나,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상용화를 위한 기반 구축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 3D생체조직칩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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